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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보합…KDI 0%대 성장 전망

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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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4일 오후 장에서 소폭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올해 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틱 상승한 107.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9천700여계약 순매도한 반면 증권이 5천500계약가량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상승한 119.80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8천계약 팔았다. 금융투자는 약 6천700계약 사들였다.

KDI는 이날 내놓은 상반기 경제 전망에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대폭 낮춰 제시했다. 기존 전망 1.6%의 절반으로 잘랐다.

아시아 시간대 미 국채 금리도 소폭 하락하면서 국채선물은 장 초반 약보합이던 데서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도 큰 폭 하향 조정될 것이란 전망이 강화됐다"면서 "다만 외국인 매도세가 유지되는 데다 성장이 나쁘다는 것이 새로운 소식은 아닌 만큼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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