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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부 모델 중국산 부품 배송 재개 예정"

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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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테슬라(NAS:TSLA)가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전기트럭 '세미'의 제조에 사용되는 중국산 부품 배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테슬라가 이달 말부터 중국에서 미국으로 부품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은 1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이 가열되면서 사이버캡과 세미의 테슬라 모델 제조에 쓰이는 중국산 부품 운송 계획이 중단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들의 양산 계획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로부터 약 한 달 만인 지난 주말에 열린 미중 간 협상 이후 무역 갈등이 완화되면서 이번 조치도 나오게 됐다고 외신은 평가했다.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성을 이유로 상황이 여전히 변할 수 있다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10월에 두 모델의 시험 생산을 시작하고, 2026년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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