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신용 강등은 저가 매수 기회일 뿐…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 출발했지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33포인트(0.32%) 오른 42,792.07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급락…무디스 의미 축소 속 저가매수에 낙폭 줄여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100선까지 바짝 다가섰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100대 초ㆍ중반 수준까지 회복했다. 유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위한 즉각적인 협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자 강세 압력을 받았다.
▲[뉴욕증시-1보] 美 신용 강등은 저가 매수 기회일 뿐…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 출발했지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33포인트(0.32%) 오른 42,792.07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니애 연은 총재 "변덕스런 관세로 경제 전반 불확실성 커져"
- 최근 미국 경제는 올해 초까지 경제 여건이 양호했으나 현재는 관세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카시카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리더십 행사에서 "올해 초까지는 경제 여건이 양호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으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세 정책의 방향성이 언제쯤 안정될지 나도 예측할 수 없다"며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현재 투자를 유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UBS "美 신용 강등에도 국채 투매 가능성 작다"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으나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신용 강등으로 미국 국채 투매가 발생할 가능성도 작다고 UBS가 분석했다.
▲JP모건 CEO "美 주식 10% 하락할 수도…시장 엄청나게 안일"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JPM)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관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꽤 안심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10% 하락했다가 다시 10% 상승했는데, 이는 엄청나게 안일한(complacency)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이먼은 이날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신용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이먼은 기업들이 수익 전망치를 낮추고, 투자자가 미국 주식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되면 주식시장이 약 10% 하락(sell off by around 10%)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원, 1,380원대 후반에서 변동성 소멸…0.90원 하락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며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90원 하락한 1,3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97.80원 대비로는 9.10원 떨어졌다.
▲트럼프 "우크라 휴전협상 즉시 시작…푸틴과 대화 훌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휴전,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두 시간 동안 통화를 마쳤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휴전 또는 종전) 조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협상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며 "누구도 알지 못할 협상의 세부 사항을 양측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 "美신용강등 후 '달러 스마일→찌푸림'으로 시장 이해해야"
- 도이체방크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달러 스마일(smileㆍ미소)'보다 '달러 프라운(frownㆍ찌푸림)'이 시장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 분석가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채권시장과 외환시장 모두 미국의 재정정책과 관련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라벨로스는 "왼쪽의 한 극단에는 지나치게 관대한 재정정책이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 국채와 달러가 동반 하락하게 되는데, 오늘 아침에도 이러한 현상에 다시 목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中 상무부 "美, AI 칩 관련 잘못된 제재 바로 잡아라"
- 중국 상무부는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반도체 사용에 대해 경고를 발령한 것과 관련, 미국이 이른바 '제네바 협상' 결과를 준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레이 달리오 "美부채 위험, 무디스 평가보다 더 커"
- '억만장자'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부채 위험이 신용평가사가 평가한 것보다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이날 자신의 엑스(Xㆍ옛 트위터)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조정과 관련해, 신용등급은 정부가 부채를 갚지 못할 위험만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용 위험을 과소평가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달리오는 "부채를 보유한 국가가 부채 상환을 위해 화폐를 찍어낼 경우, 채권 보유자가 (통화량 감소가 아닌) 통화 가치 하락으로 손실을 보게 될 더 큰 위험은 신용등급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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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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