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웰스파고는 신흥시장 주식 비중을 줄이고 미국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스틴 피클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19일(미국 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신흥국 주식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신흥국의 상대적 초과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약세의 달러와 연동된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리스크가 잦아들면서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피클 애널리스트는 "신흥국에 대한 투자 심리는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기울었다"며 "올해 후반 글로벌 경기가 반등하고 무역 관련 우려가 해소되면 신흥국 주가에 긍정적일 수는 있지만 수익률은 미국 시장보다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
피클 애널리스트는 "미국 대형주나 중형주, 또는 선진국 시장 주식을 사는 것을 고려하라"며 "선진국은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확대된 재정 지출 정책도 긍정적 배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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