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인슈어테크 자회사 95억에 매각(종합)
25.05.23
읽는시간 0분
교보라이프플래닛, 인슈어테크 자회사 95억에 매각(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4년 전 인수한 인슈어테크 자회사를 교보생명의 다른 계열사로 넘겼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회사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 전량을 약 95억원에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자산부채관리(ALM) 솔루션, 계리 컨설팅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IT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IT서비스 전문기업인 교보DTS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앞서 지난 2021년 이사회에서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 60%를 19억8천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며 작년 말 지분율은 94.32%로 높아졌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억5천만원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산과 부채 규모는 79억원과 11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4년 전 인수한 인슈어테크 자회사를 교보생명의 다른 계열사로 넘겼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회사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 전량을 약 95억원에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자산부채관리(ALM) 솔루션, 계리 컨설팅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IT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IT서비스 전문기업인 교보DTS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앞서 지난 2021년 이사회에서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 60%를 19억8천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며 작년 말 지분율은 94.32%로 높아졌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억5천만원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산과 부채 규모는 79억원과 11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촬영 안 철 수] 2025.1.21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윤구
yglee2@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