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조5천억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수주
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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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5천억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수주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6일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11만6천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천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1조5천13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대모산입구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하고,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도 조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개포주공 6·7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 등 핵심 정비사업에서도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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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6일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11만6천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천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1조5천13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대모산입구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하고,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도 조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개포주공 6·7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 등 핵심 정비사업에서도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현대건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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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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