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손해보험협회가 신규 보험계약 등 영업이 일부 정지된 MG손해보험 전속 설계사들의 이직 접수 마감 기한을 이틀 연장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5일부터 MG손보 전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이직 희망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마감을 오는 30일까지로 늦췄다.
당초에는 이날 마감이었다. 개별적으로 보험대리점(GA)이나 다른 보험사로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아직 신청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손해보험협회는 이직 희망서 접수 이후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와 협력해 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MG손보 전속 설계사는 총 460명으로,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보험대리점 및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은 880개와 32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기존 모든 보험계약을 조건 변경 없이 5대 주요 손보사에 계약이전 형태로 정리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MG손보의 원활한 계약이전을 위해 '가교보험사 설립 추진단'과 '공동경영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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