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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초장기 금리 상승, 중단기에 영향 줄 가능성 유의"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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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초장기 금리 상승이 국채금리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일본 중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초장기 금리 상승에 면밀히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장기물의 수익률이 크게 출렁일 경우, 장기물뿐 아니라 단기 및 중기물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6월 BOJ 통화정책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 계획에 대한 중간 평가를 앞두고 초장기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경제 활동과 물가 전망뿐만 아니라 우에다 총재의 초장기 금리 동향에 대한 발언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우에다 총재는 또한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관세 정책이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여전히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일본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을 포함한 무역 관련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매우 불확실성이 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20년 만기 일본 국채 입찰이 기록적인 실패로 끝난 이후 초장기 채권 변동성이 커졌고 30년물과 40년물 채권 금리는 지난 23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40년물 국채 입찰에 대한 우려도 커졌으나 전일 일본 재무성이 투자자를 포함한 다양한 국채 시장 참여자들에게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한 설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지며 안도감을 제공했다. 국채 발행량 축소 기대에 따라 전일 초장기채 금리는 급락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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