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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하락 폭 확대…"1%대 기준금리 기대말라"(상보)

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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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진행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 간담회가 끝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창용 총재가 1%대 기준금리 가능성에 대해 "지금 당장은 기대하지 말라"고 답한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2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틱 내린 107.5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1만2천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만2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9틱 하락한 119.5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515계약 팔았고 은행은 약 1천254계약 사들였다.

국채선물은 기자간담회 초반 최종 기준금리가 종전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 포워드가이던스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을 제외한 금통위원 중 4명이 3개월 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다.

다만 이후 부동산과 가계부채 관련 이 총재 발언에 상승 폭을 줄여갔다.

이후 1%대로 기준금리가 낮춰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이 총재의 발언에 약세 압력은 더욱 커졌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포워드가이던스 등 호재가 다 소화된 상황에서 한은이 금융안정에 유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차익시현 물량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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