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기관 평균배당성향 39.7%…전년比 0.1%p↓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으로부터 총 2조2천987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전년과 비교하면 약 1천665억원 증가한 것이다.
평균 배당성향은 39.72%로, 전년(39.87%)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4회계연도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정부출자기관 배당 결과를 공표했다.
40개 정부출자기관 중 정부 배당을 실시한 기관은 21개다.
이중 한국산업은행의 배당이 7천5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행(5천53억원), 한국수출입은행(2천828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3개 기관의 배당액은 총 1조5천468억원으로, 전체의 약 67.3%를 차지했다.
나머지 19개 출자 기관은 당기순손실 발생, 이월결손금 보전 등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기재부는 "올해 정부배당은 배당 대상 기관의 당기순이익 규모, 기관의 재무건전성 및 안정적 경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각 기관 및 소관부처와 협의해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배당에 적극 협조한 한국조폐공사, 산은, 수은을 우수 배당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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