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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 SK이노 총괄사장 "리밸런싱은 생존 위한 필수과제"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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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새로 SK이노베이션의 수장에 오른 장용호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을 다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2일 SK이노베이션[096770] 계열 전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 재편)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간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 대응해 사업 재편을 추진해왔는데, 지난달 말 진행된 경영진 인사를 계기로 실행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됐다.

또 장 총괄사장은 "OC(사업 자회사)와 CIC(사내독립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O/I(운영 개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별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해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위기 극복을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리더와 구성원이 힘을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성원 여러분도 원팀 스피릿으로 실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장 총괄사장은 1989년 유공에 입사한 뒤 SK㈜[034730]와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을 거쳐 지난달 28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석유화학, 배터리 등 주력 사업의 실적이 부진하며 올해 1분기 4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도 약 20%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 최근 주가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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