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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긴급진단] "단기 급등 부담…숨 고르기 나올 것"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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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관세 불확실…실적 중심 주도주로 안전하게"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급등은 당연히 지속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며 "2600에서 2800선까지 200포인트가 순식간에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한 두주 사이에 다 반영을 해버렸기 때문에 외국인 역시 부담감을 좀 하지 않겠느냐"며 "일단은 7월에 사후 관세 재협상 등 이슈가 있다 보니 불편한 상황에도 눈을 돌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아직 순환매가 나올 상황은 아닌 것으로 상황이 좋아지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적이 좋은 기존 주도주로 안전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산, 조선, 원전, 뷰티 등 계속 잘나가던 실적이 좋은 업종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 2.66% 급등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800선을 돌파했다.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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