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달러-엔, 9월 말 136엔까지 하락 전망"
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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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달러-엔, 9월 말 136엔까지 하락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노무라홀딩스는 6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이 오는 9월 말 136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일본은행(BOJ)의 꾸준한 금리 인상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채권보다 국내 채권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부추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 속 달러-엔 환율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더욱 강화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무라는 상징적인 외환 합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달러 약세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가 존재한다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노무라홀딩스는 6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이 오는 9월 말 136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일본은행(BOJ)의 꾸준한 금리 인상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채권보다 국내 채권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부추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 속 달러-엔 환율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더욱 강화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무라는 상징적인 외환 합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달러 약세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가 존재한다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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