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09일)
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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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09일)
▲李 대통령, 이시바 日 총리와 전화 통화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첫 전화 통화를 나눴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정상과 전화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날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中 5월 무역수지 1천32억 달러 흑자…예상치 상회(상보)
-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 중국의 5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9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5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른 시장 예상치 5.0% 증가에 못 미치는 수치다.
▲中 5월 CPI 전년비 0.1% 하락…PPI 3.3%↓(상보)
- 지난 5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 하락을 웃돈 수치다.
▲日 경제재생상 이번 주 방미…美日 6차 관세협상
- 미국과 일본이 조만간 6차 관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이번 주 후반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이번 미국 방문과 6차 장관급 협상은 이달 중순 예상되는 미·일 정상회담 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위안화 0.01% 절하 고시…7.1855위안
- 9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위안(0.01%) 올라간 7.1855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中 전기차 가격 전쟁 격화…소수 기업만 생존 관측
- 중국의 전기차(EV)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지속되면서 기업 생존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BYD(HKS:1211)는 5월 판매량이 14% 증가하며 판매량 기준 1위를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성장 둔화에 따라 가격을 크게 인하했다. CLSA의 샤오펑 애널리스트는 "BYD는 아직 연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향후 몇 주 내에 추가 가격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S&P500 선물 약세
- 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하락 중인 가운데 초장기물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캐시우드, 트럼프-머스크 갈등에 "머스크, 정부 통제에 눈뜨기 시작"
-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에 입을 열었다. 8일(현지시간) 캐시 우드는 공개된 영상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투자자들이 점점 더 미국 정부가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에 얼마나 많은 통제력을 가졌는지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갈등은 머스크가 공화당 또는 정부와의 연계를 끊기 위한 전략의 일환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日 닛케이, 美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
- 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82.25포인트(1.01%) 오른 38,123.8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7.47포인트(0.63%) 오른 2,786.80를 나타냈다.
▲日 4월 경상수지 2조2천580억엔 흑자…예상치 하회(상보)
- 일본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9일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지난 4월 경상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3.2% 확대된 2조2천580억 엔(약 21조 2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조5천600억 엔 흑자에는 미치지 못했다.
▲日 1분기 실질 GDP 확정치 연율 0.2%↓…잠정치보다 상향(상보)
- 올해 1분기(1~3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0.2% 감소로 수정됐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0.7% 감소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9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 GDP가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연율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기 대비로는 보합(0.0%)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 "디어ㆍGE에어로스페이스, 콜옵션 매수 추천"
- 골드만삭스는 6월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둔 콜옵션 매수 전략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6월은 주요 기업들이 투자자 대상 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는 시즌인데, 이에 앞서 해당 종목의 콜옵션을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농기계 제작업체인 디어(NYS:DE)와 건강보험 관련 업체 휴마나(NYS:HUM), GE 에어로스페이스(NYS:GE),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WM) 등을 콜옵션 매수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한 주간 103% 급등한 이 종목…이번 주 더 뛸까
-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기업 엔비디아(NAS:NVDA)의 후원을 받는 AI 회사 어플라이드 디지털(NAS:APLD)의 주가가 지난 한 주 동안 103% 치솟았다. 이 회사 주가를 급격히 끌어올린 것은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NAS:CRWV)의 데이터센터 공간 임대 계약 소식이었는데,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10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美 정치 혼란에도 10만7천弗 돌파 시도
- 비트코인이 미국 내 정치적 긴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0만 6천 달러대까지 고점을 높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8시 30분 현재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10만5천53.93달러에서 10만6천534.07달러 사이에서 등락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2.78%, 7일 1.1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로스앤젤레스(LA) 주방위군 투입 명령 등 정치적 긴장에도 큰 동요 없이 낙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희토류 수혜주' MP 머티리얼즈 매수로 상향
- 모건스탠리는 5일(미국 현지시각) 미국의 유일한 희토류 생산 광산을 보유한 MP 머티리얼즈(NYS:MP)에 대해 지정학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4달러로 제시했다. MP 머티리얼즈는 캘리포니아 마운틴 패스에서 미국 내 유일하게 가동 중인 희토류 광산을 운영 중이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MP 머티리얼즈는 중국 외 지역에서 가장 수직 통합된 희토류 기업"이며 "희귀광물 공급망이 지정학·무역 갈등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 스케일AI에 투자 검토…100억달러 넘을 가능성"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수십억 달러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9일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약 13조6천억 원)를 초과할 수 있으며, 투자가 성사되면 외부 민간기업에 대한 메타의 최대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여전히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美 고용 호조에도 弱달러…"증시와 디커플링 불균형"
- 5월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흐름은 여전하다.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고용이 개선되더라도 미국 경기의 향후 둔화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반면 미국 주식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달러 약세와 미국 주가 상승 간의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용 호조에도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여전
▲트럼프, 파월 압박 "차기 연준 의장 결정 곧 나올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연준 의장 후임자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연준 의장은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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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시바 日 총리와 전화 통화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첫 전화 통화를 나눴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정상과 전화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날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中 5월 무역수지 1천32억 달러 흑자…예상치 상회(상보)
-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 중국의 5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9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5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른 시장 예상치 5.0% 증가에 못 미치는 수치다.
▲中 5월 CPI 전년비 0.1% 하락…PPI 3.3%↓(상보)
- 지난 5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 하락을 웃돈 수치다.
▲日 경제재생상 이번 주 방미…美日 6차 관세협상
- 미국과 일본이 조만간 6차 관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이번 주 후반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이번 미국 방문과 6차 장관급 협상은 이달 중순 예상되는 미·일 정상회담 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위안화 0.01% 절하 고시…7.1855위안
- 9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위안(0.01%) 올라간 7.1855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中 전기차 가격 전쟁 격화…소수 기업만 생존 관측
- 중국의 전기차(EV)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지속되면서 기업 생존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BYD(HKS:1211)는 5월 판매량이 14% 증가하며 판매량 기준 1위를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성장 둔화에 따라 가격을 크게 인하했다. CLSA의 샤오펑 애널리스트는 "BYD는 아직 연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향후 몇 주 내에 추가 가격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S&P500 선물 약세
- 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하락 중인 가운데 초장기물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캐시우드, 트럼프-머스크 갈등에 "머스크, 정부 통제에 눈뜨기 시작"
-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에 입을 열었다. 8일(현지시간) 캐시 우드는 공개된 영상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투자자들이 점점 더 미국 정부가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에 얼마나 많은 통제력을 가졌는지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갈등은 머스크가 공화당 또는 정부와의 연계를 끊기 위한 전략의 일환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日 닛케이, 美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
- 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82.25포인트(1.01%) 오른 38,123.8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7.47포인트(0.63%) 오른 2,786.80를 나타냈다.
▲日 4월 경상수지 2조2천580억엔 흑자…예상치 하회(상보)
- 일본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9일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지난 4월 경상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3.2% 확대된 2조2천580억 엔(약 21조 2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조5천600억 엔 흑자에는 미치지 못했다.
▲日 1분기 실질 GDP 확정치 연율 0.2%↓…잠정치보다 상향(상보)
- 올해 1분기(1~3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0.2% 감소로 수정됐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0.7% 감소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9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 GDP가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연율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기 대비로는 보합(0.0%)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 "디어ㆍGE에어로스페이스, 콜옵션 매수 추천"
- 골드만삭스는 6월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둔 콜옵션 매수 전략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6월은 주요 기업들이 투자자 대상 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는 시즌인데, 이에 앞서 해당 종목의 콜옵션을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농기계 제작업체인 디어(NYS:DE)와 건강보험 관련 업체 휴마나(NYS:HUM), GE 에어로스페이스(NYS:GE),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WM) 등을 콜옵션 매수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한 주간 103% 급등한 이 종목…이번 주 더 뛸까
-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기업 엔비디아(NAS:NVDA)의 후원을 받는 AI 회사 어플라이드 디지털(NAS:APLD)의 주가가 지난 한 주 동안 103% 치솟았다. 이 회사 주가를 급격히 끌어올린 것은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NAS:CRWV)의 데이터센터 공간 임대 계약 소식이었는데,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10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美 정치 혼란에도 10만7천弗 돌파 시도
- 비트코인이 미국 내 정치적 긴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0만 6천 달러대까지 고점을 높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8시 30분 현재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10만5천53.93달러에서 10만6천534.07달러 사이에서 등락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2.78%, 7일 1.1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로스앤젤레스(LA) 주방위군 투입 명령 등 정치적 긴장에도 큰 동요 없이 낙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희토류 수혜주' MP 머티리얼즈 매수로 상향
- 모건스탠리는 5일(미국 현지시각) 미국의 유일한 희토류 생산 광산을 보유한 MP 머티리얼즈(NYS:MP)에 대해 지정학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4달러로 제시했다. MP 머티리얼즈는 캘리포니아 마운틴 패스에서 미국 내 유일하게 가동 중인 희토류 광산을 운영 중이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MP 머티리얼즈는 중국 외 지역에서 가장 수직 통합된 희토류 기업"이며 "희귀광물 공급망이 지정학·무역 갈등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 스케일AI에 투자 검토…100억달러 넘을 가능성"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수십억 달러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9일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약 13조6천억 원)를 초과할 수 있으며, 투자가 성사되면 외부 민간기업에 대한 메타의 최대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여전히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美 고용 호조에도 弱달러…"증시와 디커플링 불균형"
- 5월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흐름은 여전하다.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고용이 개선되더라도 미국 경기의 향후 둔화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반면 미국 주식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달러 약세와 미국 주가 상승 간의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용 호조에도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여전
▲트럼프, 파월 압박 "차기 연준 의장 결정 곧 나올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연준 의장 후임자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연준 의장은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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