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G7 열리는 캐나다에서 정상회담 갖기로"(상보)
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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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G7 열리는 캐나다에서 정상회담 갖기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일 양국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실시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10일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 내부에서는 이시바 총리가 G7 정상회의 전에 미국을 방문해 회담하는 방안도 나왔다고 전해졌다.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현지시간 13일 미국 워싱턴을 찾아 6차 장관급 협상에 나선다고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일본은 모든 추가 관세 철폐 요구를 유지하면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관세 인하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미국 측이 관세 철폐를 거부하고 있고 대일 무역적자를 문제 삼고 있어 어디까지 양보할지는 알 수 없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일 양국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실시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10일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 내부에서는 이시바 총리가 G7 정상회의 전에 미국을 방문해 회담하는 방안도 나왔다고 전해졌다.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현지시간 13일 미국 워싱턴을 찾아 6차 장관급 협상에 나선다고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일본은 모든 추가 관세 철폐 요구를 유지하면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관세 인하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미국 측이 관세 철폐를 거부하고 있고 대일 무역적자를 문제 삼고 있어 어디까지 양보할지는 알 수 없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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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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