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에서 상승 폭 다소 확대…10.00원↑
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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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에서 상승 폭 다소 확대…1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1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상승한 1,366.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1,364.30원에 정규장을 마친 후 상승 폭을 다소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은 0.052엔 상승한 144.64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00달러 내린 1.14021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56위안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강달러 흐름이 유럽 금융시장에 들어서며 더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이날 공개된 영국 4월 실업률은 4.6%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오늘 공개된 지표는 영국 경기가 식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지만, 여전히 높은 임금 증가율은 영국 중앙은행의 빠른 금리인하를 제약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대형 미국 경제지표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5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발표될 예정이다.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1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상승한 1,366.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1,364.30원에 정규장을 마친 후 상승 폭을 다소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은 0.052엔 상승한 144.64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00달러 내린 1.14021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56위안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강달러 흐름이 유럽 금융시장에 들어서며 더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이날 공개된 영국 4월 실업률은 4.6%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오늘 공개된 지표는 영국 경기가 식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지만, 여전히 높은 임금 증가율은 영국 중앙은행의 빠른 금리인하를 제약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대형 미국 경제지표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5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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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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