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위산업체 보이저, 뉴욕증시 상장…4억달러 조달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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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위산업체 보이저, 뉴욕증시 상장…4억달러 조달
https://tv.naver.com/h/78232024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항공우주 및 방위업체 보이저 테크놀로지가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3억8천280만 달러(약 5천200억 원)를 조달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간) 일부 투자자와 함께 약 1천235만 주를 주당 31달러에 매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모 가격은 시장의 예상 가격 범위였던 주당 26~29달러보다 높았다.
이번 공모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군사 지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힘입어 이뤄졌다.
미국 IPO 시장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변동성으로 인해 주춤했다가 최근 몇 주 동안 회복세로 전환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둔 우주 및 방위기술 솔루션 업체다.
해당 주식은 오는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VOYG'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은 이번 상장 거래의 주관사를 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 퇴임 전까지 미사일방어망 '골든돔(Golden Dome)'을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히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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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항공우주 및 방위업체 보이저 테크놀로지가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3억8천280만 달러(약 5천200억 원)를 조달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간) 일부 투자자와 함께 약 1천235만 주를 주당 31달러에 매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모 가격은 시장의 예상 가격 범위였던 주당 26~29달러보다 높았다.
이번 공모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군사 지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힘입어 이뤄졌다.
미국 IPO 시장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변동성으로 인해 주춤했다가 최근 몇 주 동안 회복세로 전환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둔 우주 및 방위기술 솔루션 업체다.
해당 주식은 오는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VOYG'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은 이번 상장 거래의 주관사를 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 퇴임 전까지 미사일방어망 '골든돔(Golden Dome)'을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히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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