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불닭 8억개 추가 생산 수출"
25.06.11
읽는시간 0분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불닭 8억개 추가 생산 수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양식품[003230]이 밀양 제2공장을 준공하고 불닭면류 8억개를 추가 생산해 수출한다.
삼양식품은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한다. 이 공장은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의 생산라인에서 연간 8억3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불닭면류 생산량은 기존 20억8천만개에서 약 28억개로 늘어난다.
삼양식품은 밀양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불닭 브랜드를 문화의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며 "불닭의 캐릭터 '호치'와 '페포'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세계관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치와 페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지적재산권(IP)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양식품[003230]이 밀양 제2공장을 준공하고 불닭면류 8억개를 추가 생산해 수출한다.
삼양식품은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한다. 이 공장은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의 생산라인에서 연간 8억3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불닭면류 생산량은 기존 20억8천만개에서 약 28억개로 늘어난다.
삼양식품은 밀양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불닭 브랜드를 문화의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며 "불닭의 캐릭터 '호치'와 '페포'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세계관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치와 페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지적재산권(IP)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갑
yg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