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무역 합의 완료…대중 관세 55%"(상보)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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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 합의 완료…대중 관세 55%"(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와 중국의 (무역협상) 합의가 끝났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렇게 말하며 "모든 자석과 필요한 희토류는 중국이 선제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찬가지로, 우리는 중국에 합의한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우리 대학과 대학교(종합대학)를 이용하는 중국 학생들이 포함된다"고 했다. 중국인 학생의 비자 문제 해결을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총 55%의 관세를 받게 되고, 중국은 10%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관계는 훌륭하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미국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가 55%이며,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라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루스 소셜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와 중국의 (무역협상) 합의가 끝났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렇게 말하며 "모든 자석과 필요한 희토류는 중국이 선제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찬가지로, 우리는 중국에 합의한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우리 대학과 대학교(종합대학)를 이용하는 중국 학생들이 포함된다"고 했다. 중국인 학생의 비자 문제 해결을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총 55%의 관세를 받게 되고, 중국은 10%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관계는 훌륭하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미국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가 55%이며,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라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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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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