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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 부동산 상황 엄중…국민 주거안정, 최우선 과제"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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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 부동산 상황 엄중…국민 주거안정, 최우선 과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출처 : 기획재정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는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2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부동산 시장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개최해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가계대출 추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6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26%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넷째 주 이후 40주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정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실수요자 보호 원칙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망라해 검토할 것"이라며 "실수요자 보호, 서민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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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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