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3일)

*6월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4%↑ S&P500 0.38%↑ 나스닥 0.24%↑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50bp 내린 4.3570%에 거래.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7.932로 전장보다 0.740포인트(0.750%) 하락

-WTI : 전장 대비 0.11달러(0.16%) 내린 배럴당 68.04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생산자물가지수(PPI) 호재에 따른 물가 안도감 속 오라클의 깜짝 실적이 더해지자 동반 강세로 마무리.

오라클이 13.3% 급등한 가운데 보잉은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에 4.79% 급락.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해 시장 전망치 0.2%를 밑돌아.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이 상승. 테슬라는 최근 급반등에 따른 여파로 2% 이상 하락.

△미국 국채가격은 중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이틀 연속 일제히 상승.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음. (불 플래트닝)

미 국채금리는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부진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더 확대.

30년물 입찰은 시장 예상보다 상당히 낮게 수익률이 결정.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4.844%로 결정.

△미국 달러화 가치가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 미국 생산자물가 오름세 둔화, 고용 악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자 98선 밑으로 밀려.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전날 급등분을 약간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남.

하루 전 급등에 따른 매도세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WTI는 한때

2%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유가는 빠르게 낙폭 축소.

*데일리포커스

- 美 5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1%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9977

- 美 국채 고비 넘겼다…'하이라이트' 30년물 입찰에 강력한 수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9989

- 트럼프 "자동차 관세 머지 않아 더 올릴 수 있어"(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9986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235 일본 국채입찰 3개월

▲1330 일본 4월 산업생산

▲1500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30 중국 5월 차량 판매

▲1545 프랑스 5월 CPI

▲1800 유로존 4월 무역수지

▲1800 유로존 4월 산업생산

▲1800 중국 5월 위안화 신규 대출

▲2045 유로존 패트릭 몬태그너 유럽중앙은행(ECB) 감독위원회 이사 연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00 미국 6월 미시간 5년 인플레이션 예상

▲2300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0000(14일) 유로존 프랭크 엘더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