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단기물 상승…장기는 하락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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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단기물 상승…장기는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은 오르고 장기물은 하락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내린 -3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6.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8.5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7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2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19일(미국시간)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할 예정이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환율이 많이 오르다 보니 단기 쪽은 역외 비드가 들어오지 않았나 싶다. 장기물은 불안심리를 반영해 리스크 오프 움직임으로 조금 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기말을 맞아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면서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다는 중동 리스크나 관세정책 방향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은 오르고 장기물은 하락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내린 -3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6.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8.5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7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2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19일(미국시간)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할 예정이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환율이 많이 오르다 보니 단기 쪽은 역외 비드가 들어오지 않았나 싶다. 장기물은 불안심리를 반영해 리스크 오프 움직임으로 조금 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기말을 맞아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면서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다는 중동 리스크나 관세정책 방향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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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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