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999.08 기록…3년여 만의 3천선 코앞(상보)
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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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999.08 기록…3년여 만의 3천선 코앞(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지난 2022년 1월에 마지막으로 웃돌았던 3,000선을 넘보고 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에 코스피는 전장보다 0.72% 높은 2,999.08을 기록했다. 3,000선 고지까지 불과 0.92포인트 남긴 것이다.
코스피가 마지막으로 3,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월이 마지막이다. 이달 중으로 3,000선을 웃돈다면 3년 반 만에 고지를 탈환하는 셈이다.
코스피는 이번주 5영업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12영업일 중 하루만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며 국제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상법 개정을 통한 일반주주 권익 보호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고 있다. 자본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장 신뢰성을 높이는 정책도 강조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이라며 "최근 상승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인 1차 목표 구간 도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ytse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지난 2022년 1월에 마지막으로 웃돌았던 3,000선을 넘보고 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에 코스피는 전장보다 0.72% 높은 2,999.08을 기록했다. 3,000선 고지까지 불과 0.92포인트 남긴 것이다.
코스피가 마지막으로 3,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월이 마지막이다. 이달 중으로 3,000선을 웃돈다면 3년 반 만에 고지를 탈환하는 셈이다.
코스피는 이번주 5영업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12영업일 중 하루만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며 국제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상법 개정을 통한 일반주주 권익 보호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고 있다. 자본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장 신뢰성을 높이는 정책도 강조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이라며 "최근 상승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인 1차 목표 구간 도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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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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