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달러 강세…달러인덱스 0.4% 상승
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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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달러 강세…달러인덱스 0.4% 상승
달러-엔 0.39%↑ 유로-달러 0.4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의 중동 분쟁 개입에 따른 안전 선호 심리에 힘입어 23일 오전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6시 34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9% 오른 99.12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도 전장 대비 0.37% 상승한 146.63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3% 하락한 1.14691달러에서 움직였다.
이 같은 달러 가치의 상승은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의 안전 선호 심리에 더욱 힘이 실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난 13일 직후에도 달러는 안전선호발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미국은 지난 21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하에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격했다.
이제 이란이 향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동전쟁의 확전과 조기 종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yg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달러-엔 0.39%↑ 유로-달러 0.4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의 중동 분쟁 개입에 따른 안전 선호 심리에 힘입어 23일 오전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6시 34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9% 오른 99.12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도 전장 대비 0.37% 상승한 146.63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3% 하락한 1.14691달러에서 움직였다.
이 같은 달러 가치의 상승은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의 안전 선호 심리에 더욱 힘이 실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난 13일 직후에도 달러는 안전선호발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미국은 지난 21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하에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격했다.
이제 이란이 향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동전쟁의 확전과 조기 종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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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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