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동 휴전 합의 소식에 4%대 상승
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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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 휴전 합의 소식에 4%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중동 휴전 소식에 상승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크립토 종합(255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각으로 오전 8시 3분 기준 해외 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4.60% 오른 10만5천61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 중 한때 5%대로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8.02% 뛴 2천406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는 이란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12시간 후에는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하고, 24시간 후에는 12일간의 전쟁의 공식 종식을 전 세계가 축하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 이스라엘 간 잠정적 휴전 선언으로 국제유가도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오전 한때 전장 대비 5%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중동 휴전 소식에 상승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크립토 종합(255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각으로 오전 8시 3분 기준 해외 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4.60% 오른 10만5천61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 중 한때 5%대로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8.02% 뛴 2천406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는 이란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12시간 후에는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하고, 24시간 후에는 12일간의 전쟁의 공식 종식을 전 세계가 축하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 이스라엘 간 잠정적 휴전 선언으로 국제유가도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오전 한때 전장 대비 5%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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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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