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퀀텀 컴퓨팅(NAS:QUBT) 주가가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7% 넘게 급락했다.
23일(미국 현지시각) 퀀텀 컴퓨팅은 전날보다 7.31% 하락한 17.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퀀텀 컴퓨팅은 15.81% 폭락한 15.895달러에 개장해 장중 17.90%까지 밀리는 등 약세를 거듭하다가 장 후반 낙폭을 만회했다.
퀀텀 컴퓨팅은 이날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약 1천400만 주 규모의 보통주 발행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주당 발행가는 14.25달러이며 총 예상 조달 자금은 2억 달러로 추정된다.
유상증자 후 퀀텀 컴퓨팅의 현금 보유액은 3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는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제품 상용화와 사업 확장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핑 황 퀀텀 컴퓨팅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5일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회사는 현재 고객 발굴 및 제품 신뢰성 검증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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