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인 블랙베리(NYS:BB)는 1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7% 상승했다.
24일(미국 현지시각) 액세스 뉴스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1분기(2~5월)에 1억2천17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총 이익률은 74%, 조정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천6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QNX 사업부의 매출은 5천7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이 부문의 조정 EBITDA는 1천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보안 통신 부문 매출은 5천9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랙베리는 사이버 범죄와 해킹 증가에 따라 기업들이 보안 투자에 적극 나선 덕에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된다.
블랙베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5억 800만~5억 3천800만 달러를 제시해 기존 가이던스인 5억 400만~5억 3천400만 달러에서 상향조정했다.
보안 통신 부문 매출 가이던스는 2억 3천400만~2억 4천400만 달러로 기존의 2억 3천만~2억 4천만 달러보다 올려 잡았다.
블랙베리는 정규장에서 0.23% 오른 4.3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시간외거래에선 7.16% 오른 4.64달러에 움직였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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