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저가 유통업체 달러 제너럴(NYS:DG)에 대해 월가의 주요 증권사들이 주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관세 리스크와 경쟁 심화는 향후 변수로 지목된다.
24일(미국 현지시각) 더 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달러 제너럴의 실적발표 후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17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에버코어 ISI는 "달러 제너럴의 기본에 충실한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고 1분기 매출과 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투자등급은 '시장 수익률과 동일(In-line)'을 그대로 유지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는 달러 제너럴의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올렸다.
조셉 펠드먼 텔시 어드바이저리 애널리스트는 "달러 제너럴의 5월 실적은 긍정적이며 올해 모멘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등급은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24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달러 제너럴의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15달러에서 116달러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실적 개선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매장 투자와 공급망 비용 증가, 치열한 경쟁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달러 제너럴의 주가에 리스크 요인으로 분석됐다.
에버코어ISI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달러 제너럴의 주당순이익(EPS)에 5~8%가량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도 "관세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달러 제너럴은 최근 1분기 실적에서 월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으며 토드 바소스 최고경영자(CEO)는 "전국 2만 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에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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