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5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10bp 오른 4.314%를 기록하고 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90bp 내린 3.803%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30bp 상승한 4.854%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48.1bp에서 51.1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대기하고 있다.
파월은 이날 미국 의회 상원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전날 하원 보고에 이어 이틀째 증언이다.
이날 보고에서 파월은 전날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신호를 중시하는 연준으로선 시장을 놀라게 할 만한 발언은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파월은 '7월 인하론'에 대해서도 "여러 경로가 가능하다"며 배제하진 않은 만큼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인하 재개 시점에 대한 힌트를 더 찾으려 들 것이다.
야누스핸더슨인베스터스의 존 로이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전날 파월의 증언은 훌륭했고 그는 정치적 배경을 무시할 것"이라며 "연준은 빨라야 9월부터 금리인하를 재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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