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이 중국과 대미 희토류 수출을 신속히 재개하는 방법에 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주 중국과 합의한 내용은 미국으로의 희토류 수출을 신속히 재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백악관 행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중국과의 합의에 전날 서명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역시 이날 외신 인터뷰에서 "미중이 제네바에서의 무역협정을 마무리했다"고 발언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틀 전 협정이 서명됐다"면서도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1차 협상에 이어 이달 9~10일 런던에서 2차 고위급 무역 협상을 열었다.
양국은 당시 런던에서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해제,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체류 허용, 미국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및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완화 등을 담은 합의를 도출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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