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뉴질랜드 그림자 통화정책위원회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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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뉴질랜드 그림자 통화정책위원회
◆뉴질랜드의 그림자 통화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Shadow Board)는 경제 분석 기관인 뉴질랜드경제연구원(NZIER)이 운영하는 통화정책 예측 기구다.
뉴질랜드의 금융기관 전문가,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과는 무관하다.
위원회는 지난 5월 RBNZ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OCR)를 25bp 인하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해 50bp 인하를 추천한 위원도 나왔다.
실제 RBNZ는 5월에 금리를 3.25%로 25bp 인하했다.
위원회는 개별 위원들이 확률로 제시한 금리를 평균 내 의견을 도출한다.
위원회는 위원들의 의견이 기관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 금리 결정 때마다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에도 유사한 기구가 존재한다.
호주중앙은행(RBA) 그림자 이사회(shadow board)는 호주국립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인 거시경제분석센터(CAMA)가 RBA 이사회를 본떠 만들었다. (경제부 신윤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질랜드의 그림자 통화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Shadow Board)는 경제 분석 기관인 뉴질랜드경제연구원(NZIER)이 운영하는 통화정책 예측 기구다.
뉴질랜드의 금융기관 전문가,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과는 무관하다.
위원회는 지난 5월 RBNZ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OCR)를 25bp 인하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해 50bp 인하를 추천한 위원도 나왔다.
실제 RBNZ는 5월에 금리를 3.25%로 25bp 인하했다.
위원회는 개별 위원들이 확률로 제시한 금리를 평균 내 의견을 도출한다.
위원회는 위원들의 의견이 기관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 금리 결정 때마다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에도 유사한 기구가 존재한다.
호주중앙은행(RBA) 그림자 이사회(shadow board)는 호주국립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인 거시경제분석센터(CAMA)가 RBA 이사회를 본떠 만들었다. (경제부 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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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ywshi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