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리스, 셰니어 에너지 목표주가 상향…설비 확장 주목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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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리스, 셰니어 에너지 목표주가 상향…설비 확장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투자은행 제퍼리스는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업 셰니어 에너지(NYS:LNG)의 목표주가를 282달러에서 2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제퍼리스는 셰니어 에너지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액화 설비의 '트레인 8·9호기' 증설에 대한 최종 투자결정(FID)을 발표한 이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셰니어 에너지는 2030년까지 총 250억 달러(약 3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 75MTPA(백만톤 단위)에서 최대 100MTP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퍼리스는 "이와 동시에 셰니어 에너지는 부채 축소와 주주 환원 강화 등 균형 잡힌 성장 비전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셰니어 에너지는 미국 내 최대 LNG 생산·수출 기업으로 가스 조달, 액화, 선박 운송, 납품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서비스 LNG 기업'이다.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투자은행 제퍼리스는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업 셰니어 에너지(NYS:LNG)의 목표주가를 282달러에서 2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제퍼리스는 셰니어 에너지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액화 설비의 '트레인 8·9호기' 증설에 대한 최종 투자결정(FID)을 발표한 이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셰니어 에너지는 2030년까지 총 250억 달러(약 3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 75MTPA(백만톤 단위)에서 최대 100MTP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퍼리스는 "이와 동시에 셰니어 에너지는 부채 축소와 주주 환원 강화 등 균형 잡힌 성장 비전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셰니어 에너지는 미국 내 최대 LNG 생산·수출 기업으로 가스 조달, 액화, 선박 운송, 납품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서비스 LNG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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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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