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에 앤스로픽·오픈AI 기술 사용 검토"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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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에 앤스로픽·오픈AI 기술 사용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애플(NAS:AAPL)이 인공지능(AI) 전략을 수정해 다른 업체인 앤스로픽이나 오픈AI의 기술을 음성 비서인 시리(Siri)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앤스로픽과 오픈AI 양사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애플은 두 회사에 애플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델 버전을 테스트용으로 훈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LLM 시리'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들은 애플의 AI 팀이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되고 있고, 경영진은 여전히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애플 직원들은 회사가 외부 업체의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불만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2.03% 오른 20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애플(NAS:AAPL)이 인공지능(AI) 전략을 수정해 다른 업체인 앤스로픽이나 오픈AI의 기술을 음성 비서인 시리(Siri)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앤스로픽과 오픈AI 양사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애플은 두 회사에 애플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델 버전을 테스트용으로 훈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LLM 시리'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들은 애플의 AI 팀이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되고 있고, 경영진은 여전히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애플 직원들은 회사가 외부 업체의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불만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2.03% 오른 20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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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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