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2일)

[뉴욕 마켓 브리핑](2일)



*7월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91%↑ S&P500 0.11%↓ 나스닥 0.8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20bp 상승한 4.249%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6.765로 전장보다 0.066포인트(0.068%) 하락

-WTI : 전장보다 0.34달러(0.52%) 오른 배럴당 65.45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기술주 매도세 속 헬스케어 업종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면서 혼조 마감.

다우지수는 헬스케어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전환.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CEO의 공개 갈등 여파로 5.34% 급락.

대형 기술주는 메타 2%, 마이크로소프트 1% 하락 마감.

반면 존슨앤드존슨, 암젠, 머크, 유나이티드헬스 등은 각각 2~3%대 상승하며 방어주 강세 부각.

상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영구화 법안을 타이 브레이커를 통해 통과시킴.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 마감.

미 경제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단기물 금리가 급등하며 수익률곡선 평탄화(베어 플래트닝) 진행.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신트라 포럼에서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며 시장은 인하 기대치를 일부 되돌림.

△미국 달러화 가치는 장중 낙폭을 축소.

달러인덱스(DXY)는 뉴욕 거래 본격화 직전까진 내림세를 보였으나, 미국 고용시장 및 제조업 경기 지표 호조에 강세 압력을 받으며 96대 후반까지 회복.



△뉴욕유가가 경제지표 호조와 전략비축유 확충 기대 속에 반등.

미국 6월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높고, JOLTS 구인 건수도 6개월래 최고 수준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비축유(SPR)를 다시 채우겠다고 밝히며 유가 반등에 일조.

시장은 6일 예정된 OPEC+ 회의에서 추가 증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감세안 美상원 통과…부통령 찬성표로 '51대 50' 가결

-트럼프, 日관세 "30% 또는 35%" 위협…상호관세 유예 연장 일축(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2985］

-이창용 "금리 인하 속도·시기 결정에 금융안정 위험 주시"(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2958］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700 유로존 루이스 데 권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

▲1725 유로존 패트릭 몬태그너 유럽중앙은행(ECB) 감독위원회 이사 연설

▲1800 유로존 5월 실업률

▲1930 유로존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15 미국 6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증감

▲2315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2330 미국 6월 원유·휘발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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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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