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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재생상, 이번 주말 8번째 방미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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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관세협상 난항…이견 좁혀지지 않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측 관세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이번 주말 미국을 다시 방문한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약 일주일 앞두고 양국 간 이견이 쉽사리 좁혀지지 않으면서다.

2일 일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번 주말 중으로 미국을 방문해 무역 협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이번 미국 방문은 8번째다.

앞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워싱턴DC에서 열린 7차 장관급 협상의 진척을 위해 체류 일정까지 연장했지만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을 만나지조차 못했다.

미국은 지난해 630억 달러에 달했던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산 쌀과 자동차의 수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 측은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운 입장인 만큼 미일 관세협상이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일본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일본은 매우 완고(very tough)하다"며 "매우 잘못 길들었다(very spoiled)"고 비난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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