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호조에 달러-엔 환율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의 가계지출이 예상치를 훌쩍 웃돌았다.
4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실질 가계지출이 1년 전보다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2% 증가를 큰 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직전치인 0.1% 감소에서는 한 달 만에 재차 반전됐다. 가계지출은 지난 2월 0.5% 감소한 이후 3월 2.1% 늘었다가 4월 감소로 돌아선 바 있다.
계절 조정된 전월 대비 기준으로도 5월 실질 가계지출은 4.6% 확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대폭 넘어서는 수준이고, 직전치 1.8% 감소와도 대비된다.
경제지표 호조를 확인한 뒤 엔화가 강세 압력을 받으며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45분 현재 전장보다 0.10% 하락한 144.770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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