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야간 거래서 강세…'트럼프 서한' 앞두고 3년물 6틱↑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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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국채선물이 7일 야간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채권시장(화면번호 3600번)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7시 3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틱 상승한 107.17에 거래됐다.
투자 주체 별로 보면 외국인은 4계약 순매수했다. 개인은 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8.1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계약 샀고, 개인은 1계약 팔았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전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10bp 상승했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00bp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서한 발송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일 새벽 1시에 일부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서한을 송부하겠다고 밝혔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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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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