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야간거래서 10년물 약세 전환…3틱 하락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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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7일 야간거래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서울채권시장(화면번호 3600번)에 따르면 10년 국채선물은 오후 9시 58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대비 3틱 하락한 118.06에 거래됐다.
투자 주체 별로 보면 외국인은 1계약 순매수했다. 개인은 1계약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가격은 야간거래 시작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날 3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07.1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계약 샀고, 개인은 4계약 팔았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폭을 키웠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전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90bp 상승했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80bp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97.39대로 상승폭을 키웠다.
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송을 기다리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일 새벽 1시에 일부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서한을 송부하겠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곧 부과하게 될 관세는 미국 의회예산국(CBO)의 추정치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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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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