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천700호 공모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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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천700호 공모
10월 13일부터 5일간 접수…12월 선정 결과 발표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부산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만6천호를 선정한 이후 추진하는 첫 선도지구 공모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본격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선도지구 규모는 화명·금곡지구 2천500호, 해운대지구 3천200호로 총 5천700호이다.
선정 규모는 해당 구역 인근의 이주 수요와 주택공급량 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국토부와 부산시는 향후 정비 추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없는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주택수급관리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기본계획(안)을 부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화명·금곡지구는 3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고, '지역특화거점 육성', '15분 도시 실현' 등의 공간구조 개선계획을 포함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황에서 이번 부산시 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선도지구 공모는 첫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인천, 대전, 수원, 용인, 안산 등도 미래도시지원센터 등을 통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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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5일간 접수…12월 선정 결과 발표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부산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만6천호를 선정한 이후 추진하는 첫 선도지구 공모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본격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선도지구 규모는 화명·금곡지구 2천500호, 해운대지구 3천200호로 총 5천700호이다.
선정 규모는 해당 구역 인근의 이주 수요와 주택공급량 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국토부와 부산시는 향후 정비 추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없는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주택수급관리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기본계획(안)을 부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화명·금곡지구는 3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고, '지역특화거점 육성', '15분 도시 실현' 등의 공간구조 개선계획을 포함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황에서 이번 부산시 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선도지구 공모는 첫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인천, 대전, 수원, 용인, 안산 등도 미래도시지원센터 등을 통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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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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