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출범…부실채권 정리 본격화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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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MG AMCO) 본사 사옥에서 이날 오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MG AMCO 대표이사는 중앙회 출신 여신지원부문장 이종성 상무가 겸직한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금고 부실채권 매입으로 연체율 안정화에 주력하는 일 외에도 MG AMCO는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인 중앙회장은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dgh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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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