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후보자, 두산에너빌 사직 처리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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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후보자, 두산에너빌 사직 처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두산에너빌리티 사직 요청이 이미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김정관 장관 후보자가 지난 4일에 두산에너빌리티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당일자로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8년에 공직에서 나왔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장,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부문장을 거쳐 올해 1월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에 올랐다.
보유 재산 중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이 6억4천227만원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청문회를 준비하는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충돌 여부를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 그리고 고뇌, 고심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산업부 동료들 등과 같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뚫어내고 돌파해내는 최전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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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두산에너빌리티 사직 요청이 이미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김정관 장관 후보자가 지난 4일에 두산에너빌리티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당일자로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8년에 공직에서 나왔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장,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부문장을 거쳐 올해 1월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에 올랐다.
보유 재산 중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이 6억4천227만원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청문회를 준비하는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충돌 여부를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 그리고 고뇌, 고심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산업부 동료들 등과 같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뚫어내고 돌파해내는 최전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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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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