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애플(NAS:AAPL)은 지난 27년간 회사에 몸담아 온 베테랑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윌리엄스가 올해 말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운영 책임자 사비 칸이 이달 말부터 COO 역할의 상당 부분을 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윌리엄스 COO는 남은 임기 동안 애플의 디자인팀, 애플 워치, 헬스케어 부문을 이끌며 팀 쿡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COO의 은퇴는 애플의 급성장기에 활약했던 핵심 인력들이 은퇴 연령에 도달함에 따라 임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사례다. 62세의 윌리엄스는 아이폰과 같은 수백만 대의 복잡한 기기를 제조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애플 내 막강한 운영 부서를 이끌어 왔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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