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체굴' MP머티리얼즈, 美 국방부 투자에 50% 폭등
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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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체굴' MP머티리얼즈, 美 국방부 투자에 50% 폭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희토류 채굴업체 MP머티리얼스(NYS:MP)가 뉴욕증시에서 장 중 50% 넘게 폭등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4억달러어치의 MP의 우선주를 매입하기로 하자 기대감이 쏠린 것이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7분 현재 MP의 주가는 전장 대비 50.38% 폭등한 45.1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중 최고치는 48.115달러, 최고 상승률은 60.2%였다.
MP는 미국 국방부가 이번 투자로 자사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MP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희토류 광산인 캘리포니아 마운틴패스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신규 발행 우선주를 매입한다. 이에 더해 MP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도 확보했다.
국방부의 투자는 주당 30.03달러의 고정 가격으로 전환된다.
우선주를 전환하고 워런트를 행사할 경우 국방부는 MP의 지분 약 1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국방부의 투자는 희토류 정제 및 자석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P의 제임스 리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국방부의 투자가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라며 미국 내 희토류 자석 공급망의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공급망 자립을 가속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단호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희토류 채굴업체 MP머티리얼스(NYS:MP)가 뉴욕증시에서 장 중 50% 넘게 폭등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4억달러어치의 MP의 우선주를 매입하기로 하자 기대감이 쏠린 것이다.
[출처 : MP머티리얼즈 홈페이지]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7분 현재 MP의 주가는 전장 대비 50.38% 폭등한 45.1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중 최고치는 48.115달러, 최고 상승률은 60.2%였다.
MP는 미국 국방부가 이번 투자로 자사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MP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희토류 광산인 캘리포니아 마운틴패스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신규 발행 우선주를 매입한다. 이에 더해 MP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도 확보했다.
국방부의 투자는 주당 30.03달러의 고정 가격으로 전환된다.
우선주를 전환하고 워런트를 행사할 경우 국방부는 MP의 지분 약 1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국방부의 투자는 희토류 정제 및 자석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P의 제임스 리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국방부의 투자가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라며 미국 내 희토류 자석 공급망의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공급망 자립을 가속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단호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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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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