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3년 10개월 만에 3,200선 돌파(상보)
25.07.11
읽는시간 0분
파죽지세 코스피 3년 10개월 만에 3,200선 돌파(상보)
https://tv.naver.com/h/80093127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밤 미국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에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4.76포인트(0.78%) 오른 3,207.99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9시 9분 기준으로 3,210.37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한 것은 3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가 3,300선까지 돌파한 것은 2021년 7월이 마지막이다.
미국 주식시장 강세가 코스피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다우지수가 0.43% 올랐고, S&P500지수가 0.2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09%만 올랐다. 뉴욕 증시는 브라질에 대한 미국의 관세 폭탄에도 위험선호 심리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고 여겨진 분위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 주요 종목 중에서는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가량 상승세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8%대의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ytse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https://tv.naver.com/h/80093127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밤 미국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에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4.76포인트(0.78%) 오른 3,207.99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9시 9분 기준으로 3,210.37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한 것은 3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가 3,300선까지 돌파한 것은 2021년 7월이 마지막이다.
미국 주식시장 강세가 코스피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다우지수가 0.43% 올랐고, S&P500지수가 0.2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09%만 올랐다. 뉴욕 증시는 브라질에 대한 미국의 관세 폭탄에도 위험선호 심리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고 여겨진 분위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 주요 종목 중에서는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가량 상승세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8%대의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ytse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태
yts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