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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 시장서 하락 전환…美 국채금리 강보합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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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캐나다에 대한 관세 서한을 발표한 직후 시장은 관세 후폭풍에 대한 경계감에 휩싸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2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7% 내린 6,301.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하락한 22,934.00을 가리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캐나다에 보낸 관세 서한을 발표하며 "8월 1일부터 미국에 들어오는 캐나다 상품에 대해 3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에도 "오늘이나 내일" 새 관세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서한과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뒤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엄포에도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미 주가지수 흐름은 간밤의 상승분을 되돌리며 관세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소폭 올랐다.

미 국채금리는 아시아 오전 장 초반 대부분의 구간에서 하락세를 나타내다가 방향을 바꿨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상승한 4.3570%에 거래됐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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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20bp 오른 4.873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높아진 3.8810%에서 거래됐다.

간밤 실시된 30년물 입찰에는 무난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미미하게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주최 행사 대담에서 "우리는 너무 긴축적이며, 우리는 7월에 정책금리를 내리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상승한 97.795를 가리켰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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