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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xAI 몸값 '2천억달러'…자금조달 추진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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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가 기업가치로 2천억달러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xAI는 이와 같은 기업가치로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다.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엑스(X·옛 트위터)와 합병한 xAI는 지난주 자본 유치와 대출 등을 통해 100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당시 xAI의 기업가치는 1천130억달러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xAI의 기업가치는 800억달러, 엑스는 330억달러였다.

불과 일주일 새 xAI의 기업가치가 2배 가까이 뛴 것이다.

xAI는 AI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달 10억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xAI는 지난 9일 새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그록4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AI 벤치마크로 알려진 '인류의 마지막 시험'에서 25.4%의 정답률을 기록했다. 경쟁 모델인 구글의 제미나이 2.5프로(21%), 오픈AI o3(21%)보다 높다.

머스크는 "그록4는 학문적 질문에 대해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 이상"이라며 "가끔 상식이 부족하거나 새로운 기술, 물리학 이론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극복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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