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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시장서 약세…美 국채금리↑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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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우려 재점화…6월 CPI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감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8% 내린 6,276.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 하락한 22,871.00을 가리켰다.

지난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국가에 전방위적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한 것을 주요 재료로 삼았다.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고, 채권 시장은 장기물을 위주로 매도세를 강화했다.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과 국채 금리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며 차갑게 식은 지난주 후반 뉴욕 금융시장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미국의 6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5월의 2.8%보다 오름폭이 가팔라진 것이다.

6월 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당초 9월로 점쳐졌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불투명해질 수 있다.

같은 시각 미국 국채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20bp 상승한 4.424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10bp 오른 4.972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높아진 3.8930%에서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소폭의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97.830을 가리켰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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