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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긍정적인 수출 실적 등에 상승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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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14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긍정적인 수출 실적과 은행주 매수세 속에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9.47포인트(0.27%) 오른 3,519.6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월 이후 최고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선전종합지수는 3.08포인트(0.15%) 높은 2,120.0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해 제한적인 상승폭을 유지했다.

장중 발표된 수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다.

중국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6월 달러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를 상회하는 수치로, 중국 수출은 5월 4.8%에 이어 6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날 시장 열기를 주도한 것은 은행주로, 높은 배당 수익을 노린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당국은 상장 기업에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시장은 15일 나오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경제가 연간 5% 성장 목표 달성 궤도에 올라서더라도 미국의 관세 압박에 하방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6위안(0.02%) 올라간 7.1491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상하이종합지수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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