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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출판사 맥그로힐, 뉴욕증시 상장…기업가치 42억달러 제시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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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로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세계 3대 출판사로 꼽히는 맥그로힐이 뉴욕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

맥그로힐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보면, 이 회사는 골드만삭스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주당 19~22달러를 공모가로 제시했다. 밴드 최상단인 22달러로 결정되면 맥그로힐의 몸값은 42억달러가 된다.

골드만삭스는 상장 과정에서 총 2천439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최대 5억3천700만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맥그로힐의 최대 주주는 사모펀드인 플래티넘 에쿼티는 상장 이후 약 87%의 지분을 보유할 전망이다. 최대 주주에 사실상 큰 변화가 없는 셈이다. 앞서 플래티넘 에쿼티는 지난 2021년 또 다른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매니지먼트로부터 47억달러에 맥그로힐을 인수한 바 있다.

상장 후 맥그로힐은 종목 코드 'MH'로 거래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외에도 JP모건체이스, 맥쿼리 캐피털, 모건스탠리 등 13곳이 이번 상장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로 마감한 회계연도에서 맥그로힐은 매출 21억달러, 당기순손실 8천580만달러를 냈다.

맥그로힐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회계연도에서 최근 2천600만명의 유료 디지털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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