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 연장거래서 상승 폭 다소 축소…5.40원↑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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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야간 연장거래서 상승 폭 다소 축소…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연장거래에서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14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8시54분 현재 전일 대비 5.40원 오른 1380.80원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81.2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유럽장을 지나 야간 연장거래에 들어서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앞서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발송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관세 충격이 잦아들면서 달러화의 강세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달러인덱스도 97.890으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다소 하락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008달러 내린 1.1687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0엔 오른 147.42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69위안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연장거래에서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14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8시54분 현재 전일 대비 5.40원 오른 1380.80원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81.2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유럽장을 지나 야간 연장거래에 들어서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앞서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발송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관세 충격이 잦아들면서 달러화의 강세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달러인덱스도 97.890으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다소 하락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008달러 내린 1.1687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0엔 오른 147.42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69위안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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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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